현대 한국 사희에서 신체적 매력이 갖는 중요성을 고려해볼 때, 객관적으로 신체적 매력이 높은 사람들이 낮은 사람들에 비해 더 행복할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는 객관적인 신체적 매력과 주관적 행복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107명의 한국 대학생들의 사진을 촬영하여 평가하고 그들이 주관적으로 경험하는 행복의 수준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남성표본에 서는 타인에 의해 평가된 객관적인 신체적 매력은 행복과 관계가 없었다. 반면, 여성표본에서는 객관적인 신체적 매력 이 행복의 하위 요소인 긍정적 정서 수준과 유일하게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흥미롭게도 자신의 신체적 매력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는 행복과 높은 상관이 있었다.
Considering the importance of physical attractiveness (PAT) in modem Korean society, it seems plausible that physically attractive individuals are happier than less attractive people. To examine this relationship, 107 university students in Korea reported their subjective well-being (SWB). Laters their pictures were taken and rated by others in terms of attractiveness. H ie result shows that objective PAT (evaluated by othei^) had no relationship with SWB in the male sample. Among females, however, objective PAT significantly related with their positive affect levels. Interestingly;, however, subjective evaluations of PAT correlated strongly with SWB.